샬롬—

김반석 목사입니다.

2025년은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유학이라는 큰 결정을 하고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유학에는 비자와 재정 두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유난히 취득이 어려워진 목회자 유학생 비자를 받게 되어서 유학생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모아주신 귀한 장학금으로 첫 학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격려와 응원의 기도 덕분에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목회자는 재정에 대한 투명성과 솔직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달간 유학 생활하면서 사용한 재정은 유학을 위해 장학 지원을 해주신 소중한 헌금이었습니다. 제가 사역하며 모은 재정도 있지만, 그것 역시 제가 사역했던 교회 성도님들의 헌금입니다. 그래서 일시 혹은 정기로 장학 지원을 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저의 재정 상황이 궁금하실 분들께 그간 장학금을 어떻게 사용 했는지를 알려 드리기 위해 이 서신을 쓰게 되었습니다.

🧾 지출

🧾 수입

🧾 특별 장학금 및 지출